치과 충치치료 충전재료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치아에 상식을 알려주는 시간!

이번 시간에는 치과 충치치료에 쓰이는 충전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치과 충치치료에 쓰이는 충전재료로는! 역시나 금이죠~

인체에 거의 해가 없고 녹슬지가 않습니다!

단, 일반 치아와 색깔이 틀리다보니 심미적으로 좋지 않고,

금이다보니 가격도 비쌉니다...ㅋ

일반적으로, 힘을 많이 받고 눈에 덜 띄는 어금니 등에 많이 쓰이고 있죠~

 

 

유의하실 점은, 금 특성상 온도 변화가 빠르므로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때 이가 시린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수명이 길어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지만

치아와 보철물이 접합하는 부분의 접착제가 오래 못 가므로,

대략 7~10년 정도 마다 교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레진입니다.

일반 치아와 색상이 비슷해서 미관상 보기가 좋죠~

시술할때 반액체 상태의 레진을 채운 후 경화시키는 방식이라

치아에 손상이 적고 치아와 접착이 잘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다른 재료에 비해 강도가 떨어져 어금니나

치아 가장 자리 등 힘을 많이 받는 부분에는 적용하기 어려우며,

오래 사용하다보면 변색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마지막 재료는 아말감입니다!

치과 충치치료 충전재료로는 가장 많이 알려져있죠~

금이나 레진보다는 효과면에서 떨어지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ㅋ

 

 

단, 충전과정 특성상 치아에 틈이 생겨

틈사이를 통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아말감을 만들 때 사용되는 수은의 유해성 논쟁이 있습니다.

아직 수은에 의한 피해를 받았다는 환자는 없지만,

아무래도 찝찝한 부분이 있죠...ㅜ

 

 

지금까지, 치과 충치치료에 쓰이는 충전재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에 자연치아 보다 좋은건 없으니,

애초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