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대한 이해/교정과

과잉치 발치를 해야할까?

가자 강남 2017. 2. 28. 11:58
반응형

안녕하세요~

치아에 관한 상식을 채워드리는 시간!

이번 포스트에서는 과잉치 발치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잉치란, 정상 치아수보다 더 많은 치아를 뜻하는데요.

정상적인 사람의 치아수는 32개 인데,

그 이상으로 난 치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한가지 재밌는 애기를 하자면요~

옛날 동양에서는 치아가 많으면 현명하고 존귀하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신라에 박유리와 석탈해가 떡을 씹어보고 이빨자국이 더많은

사람이 왕이 되기로 해서 박유리가 왕이 된 일화는 유명하죠~

 

 

또한, 송나라 시대에 집필된 관상학 서적에서는

치아가 38개면 왕이나 제후이고, 36개면 관료나 갑부,

32개면 양반과 양민사이의 계층인 중인,

30개면 평민, 28개는 하층부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거가 아닌 현대에서는?

발치해야 합니다!

입천장이나 이빨사이에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만약 엑스레이 상에 아직 나지않은 과잉치를 발견했을때는,

역시 발치해야 합니다!

치아가 나기전에 잇몸을 째고 발치해야 하는거죠.

 

 

그러나, 예외에 경우도 있는데요.

위에 경우는 유치와 영구치 사이에 난 과잉치에 해당하고,

영구치가 다 잘나고 그 밑에 있는 과잉치는 별 영향을 안주기 때문에

굳이 안 빼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과잉치 발치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치과에 가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본 후

발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니 우선 치과에 방문해야겠죠? ^^

반응형